중랑구 맛집 "대박집"

안녕하세요!

​

오늘은 비도 오고 습하기도 하고

막걸리에 전을 먹을 생각이었지만!

​

20대 초반에 자주 갔었던

중랑구 면목역 근처의 가성비 맛집

"대박집"에 방문하였습니다!

​

 

https://map.naver.com/p/search/%EB%A9%B4%EB%AA%A9%EC%97%AD%20%EB%8C%80%EB%B0%95%EC%A7%91/place/18874572?placePath=%3Fentry%3Dpll%26from%3Dnx%26fromNxList%3Dtrue&placeSearchOption=entry%3Dpll%26fromNxList%3Dtrue%26x%3D126.813738%26y%3D37.677304&searchType=place

네이버 지도

 

뭐 정면사진은 지도에도 나와있으니..

패스.. ㅠㅠ

​

들어가면.. 정말 정말 심플하게.. 된장찌개와 고추,마늘,물만 주고 나머지 셀프!!

​

기본 셋팅이 저렇게 나오네요..

( 사람이 많아서 깜빡하셨는지는 모르지만..)

​

10년전에는 3천원정도 했던거 같은데.. 그래도 아직 많이 저렴한거 같습니다!!

먼저 대박삼겹살 3인분을 먼저 시작했죠!!

​

그.전.에!!

셀프바 먼저!!

​

그냥 파절이랑 콩나물 김치 등등 일반적인 셀프바였습니다!

​

옛날에도 그랬었는지.. 기억이 안나네요

아무튼 저기서 먹은건 역시나.. 쌈은 바로 패스해버렸고

김치와 콩나물!!! 만 담고 바로 고기 먹방 시작!

​

......

3인분...맞다지만..

뭔가 1인분 같은 3인분...

예전엔 수북하게 올라왔던거 같지만..

그래도 1인분 가격이다 생각하고!!

굽굽시작

​

대패?의 기름으로 김치와 콩나물을 볶아버리기

​

역시나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.. 존맛탱

전 개인적으로 소금파여서 소금찍어먹는데

크...최고

느끼하다 싶으면 이제 김치와 콩나물을 곁들여서..

역시나 양이 좀 아쉽지만 맛은 그래도 굳굳

​

또 빠질수 없지 계란찜도 바로 주문!

당근이랑 파랑 적당히 익어서 아삭아삭 식감이 좋더라구요

간도 너무 좋았구요!

시간이 지나면 숨이 확 꺼지는 것들도 많은데

요건 살짝 ? 정도만 꺼지고 꽉찬 느낌이었습니다!

​

 

 

그리고 돈가삼겹살 2인분을 시켰는데..

왜 베이컨이 나왔지.. 싶었네요

​

3줄 나와서 아~ 요게 진짜 가성비구나! 했지만..

두께가... 햄베이컨 느낌..? 얇았습니다..

대패보단 두껍고 일반 삼겹살보단 얇은.. 그 중간...

​

그래도 결론은 고기니까 맛있게 먹었다~~

​

그리고 볶음밥..!!

왜 사진을 안찍었을까 ㅠㅠ

공기밥 추가해서 김치랑 콩나물 남은 고기를 잘게 잘라서

슥삭슥삭 했는데..

​

이게 뭔일이야..

공기밥을 추가해서 밥을 볶으면.. 볶읍밥 가격이라니..

이걸 못보다니..

볶음밥으로 추가해서 드시길...

​

오늘은 요기까지..!

안녕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