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량리 여행기...2

안녕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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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서 청량리? 라고는 하지만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

여행일지를 추가로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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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묘시장 구경좀 하다가

완구거리?? 문구거리?? 였었나..

있어가지고 바로 구경 시작하였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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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는 깜빡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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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포켓몬들과 카피바라가 저를 반겨주더라구요

귀여운 짜식들...

그리고 뒤에 바로 커다란 곰 한마리가 있었는데..

이걸 늦게보아버렸죠

가슴에 하트까지 귀여움 표출을 무자비하게 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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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인기중인 브레인롯 캐릭터들도

굉장히 귀엽게 잘만들었더라구요

퉁퉁퉁x3 사후르랑 리릴리 라릴라 ㅋㅋㅋㅋ

진짜 이거 만든사람 너무 기발한듯..

이름도 재밌고 캐릭터도 귀엽고

하나 살까 하다가.. 바로 아니야 해버렸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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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체괴물까지 구경하고

옛 추억에 사로잡혀버렸죠..

조카 하나 사다줄까 하다가..

역시나 버릇나빠지니 패스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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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이는 자동차도 보고

( 자동차는 원래 움직이죠.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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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장난감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있고

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참 재밌었는데

요즘 나오는 장난감이랑 캐릭터들은.. 잘 모르겠는..

아쉽아쉽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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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구거리 구경도 쭈욱 하다보니

어느새 광장시장에 도착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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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.. 휴일이다 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네요

다들 아시다시피 먹거리는 굉장히 많죠!!

비밤밥이랑 만두 파는 노점상

날씨가 더운데.. 괜찮을까 생각도 하는데 많은 분들이 드시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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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..

사탕수수주스를 먹었는데!!

이거 생각보다.. 그닥..

수박의 초록색부분들 액체로 만들어서 설탕 넣은 느낌?

조금 먹다가 버렸네요..

전 별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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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생과일 주스를 먹을껄..

날씨가 그런지 벌레들도..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고..

그만큼 당도가 있으니.. 꼬이는거겠죠?

아.. 저거 먹을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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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꼬마김밥과 족발 순대 떡볶이

아휴 다양하게도 파네요 진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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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술하시는 분들이 많아서

나도 낮술 때릴까.. 했지만..

아직 체력이 버틸만하니.. 바로 패스!!

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위한 도약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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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씨에... 해산물...

신기해서 그냥 찍었습니다..

저 안은 시원하겠죠..?

은근 많은 분들이 드시긴 하지만...

전 날씨 핑계로 바로 패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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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먹거리 구경할곳이 많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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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휴..

그리고 여긴.. 웨이팅이..

칼국수 맛집이라는데..

다음에는 휴일 아닌날에 와서 먹어야겠어요

사람 너무많아.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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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장시장의 대표 음식중 하나인

녹두빈대떡!!

이건 바로 포장해버렸쥬!!

이건 왜 언제 먹어도 맛있을까..

기름이 엄청들어가서 맛있겠죠?

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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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릭뽀이

요건 처음봤는데..

빵인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

이거이거

이번주 중으로 다시 한번.. 도전..!!

근데 냄새가 진짜.. 미쳤습니다

흔들릴뻔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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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드디어 점심 먹을 곳은!!

"대련집"

이곳입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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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map.naver.com/p/entry/place/11850242?lng=126.9889029&lat=37.5683895&placePath=%2Fhome&entry=plt&searchType=place

네이버 지도

 

입구부터 이거 범상치 않은 이 기운..

좋아 이제 먹어보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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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!! 생배추보쌈(소) + 칼국수를 시켰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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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양이 너무 적은데.. 생각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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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다보니 둘이 충분히 먹고 배가 터질정도군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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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당한 양조절.. 사장님 나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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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추+마늘+쌈장+보쌈+김치

= The en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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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맛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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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도 부드럽고 너무 야들야들한데

칼국수 국물이 진짜.. 진국..

맥주한잔 싹하고.. 바로 이건 막걸리다 느껴서

막걸리하나 주세요!!

시전해버렸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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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도 비싸지 않고 완전 강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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싹 비우고 나서~

배도 부르겠다 산책에 나셨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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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 경복궁이 있어서.. 바로..

한복입은 사람도 많구 날씨도 너무 좋구

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!!

날씨는 좋지만.. 더운건 싫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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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민속박물관에서

오늘도 기념!!

행사??를 하고있어서

재밌을꺼 같아서 구경하러 가보았지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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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승들 안녕~

 

아후.. 멋있는데.. 올라가라면 안올라가..

오늘 몇km를 걸었는지.. 다리가..

못들어가게 막아두긴 했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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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장 안에는 시원하고 옛날 기념품들이 많이 모여있떠라구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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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인사이드아웃 이었나.. 감정구슬?? 도 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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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별의별것들이 다 있떠라구요!!

사실.. 취기가 올라서.. 제대로 못찍은...

더 재밌는게 많았는데.. 아휴

낮술은 부모님도 몰라본다더니..

나무 사진으로..

청량리 여행기 끝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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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~~